반만년 역사와 단일민족임을 자랑하며 유다른 애국심을 자랑하던 대한민국 국민들의 애국심에 이상이 생겼거나 큰 구멍이 뚫린 것 같다. 오늘 야후 코리아 뉴스를 보니 예비역 장성 2명이 한국산 전투기의 극비를 유출하려다 검거되었다는 기사가 있더라.
현대는 정보의 첩보전이면서 IT 기술의 개발과 축적으로 나라의 貧富가 여실히 들어난다. 그런데 한국에서 개발된 기술, 그것도 국가방위산업에 직관되는 기술과 정보의 유출이 중국이나 이스라엘의 첩보원이 아닌 자국의 장성출신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소식은 너무나 충격적이며 간담이 서늘해지는 소식이다.
3軍의 정신무장이 얼마나 해이해졌으면 장성출신이 이런 매국행위를 뻐젓이 자행하고 있을까? 이 기사를 읽으며 나는 우리의 국민학교시절 투철한 반일반공사상을 우리의 삶과 뇌리에 주입시켜주신 이 승만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반일과 반공이라는 2가지 사상만이 아닌 그것을 통해 내 마음과 인생에 뿌리를 내린 애국심이 이 나이가 될 때가지 사그러들지 않고 있음으로 인해 그분게 감사드린다.
아무리 시대와 세대가 변했다고는 하지만 대한민국이 조국이라는 사실은 모든 한국인에게는 불변의 사실이다. 내 조국이라는 뿌리가 없으면 얼마나 험하고 서러우며 비참한 삶을 사는지를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월남이 월맹에 의해 축출되고 미국과 세계에 흩어지면서 그들의 신분적 뿌리는 없어져 버렸다.
기껏 해외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빼돌린 부정축재한 돈으로 놀고 먹는 짐승 같은 삶을 살던지 아니면 겨우 월남국수 식당을 하면서 사는 나라에 적응하려고 애쓸 뿐이다. 이름이 갑자기 기억나지 않는다만 월남공군의 장성으로 부통령을 지낸 친구를 기억하느냐? 그 친구와 그의 추종자들이 로스엔젤스 인근 웨스트민스트라는 카운티에 뿌리를 내리고 이룬 일이라곤 월남인으로 조직된 범죄조직단이었음을 많은 사람들이 아직 모르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뿌리를 내린 월맹의 후손들은 어떠냐? 얼마나 위풍당당히 세계의 선진화에 들어가려고 애쓰며 절치부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느냐?
중국을 자주 방문하는 친구의 말을 들으니 중국의 원대한 계획은 시간이 되면 북한에서 주민발의안을 내고 북한 주민들에게 可偏투표를 하게 해서 북한을 중국으로 병합시키려는 것이라 말하더라.한국은 열방의 먹잇감으로 이미 정해졌다고 보면 너무 심한 편견이며 오해일까?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구나.
이런 상황에서 한국인 스스로가 매국적 행위로 국익에 손실을 내고, 국력을 소모시키며, 대외적으로는 콩가루 국가임을 스스로 나타내는 일을 밝은 대낮에 자행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하구나. 국내에서 동족간에 일어나는 범죄는 국법으로 다스리면 된다. 그러나 국외를 대상으로 내국인이 저지르는 범죄행위는 범죄행위로 규정짓는 것으로 끝나는 일이 아님을 왜들 모르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후진과 후손들에게 그들이 태어나고 살고 있는 국토와 대한민국이라 불리는 나라의 존재가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지를 우리가 받았던 주입식 교육 이상으로 받아야만 앞으로 우리 나라가 열국의 대열에서 도퇴되지 않을 수 있다. 유대인들이 국민학교 학생들에게 정규적 그리고 필수적으로 독일의 유대인 수용소와 학살장면의 영화와 사진을 보여주면서 민족성과 그들이 사는 이스라엘이라는 조상의 피로 회복한 국토방위를 다짐시키는 일을 우리는 그냥 소문으로 들어 넘기는 愚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정말 충격적인 뉴스를 접했다. 인권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금의 민족적 의식의 흐름이 조선조와 일제강점기 그리고 군부 구테타의 시절을 지나면서 맺힌 인권무시와 유린으로 인해 맺힌 한의 결과임을 인정한다. 그러나 인권은 인권이며 범죄는 범죄이며 범법한 사람들의 치죄는 엄격히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술이 취해 어린 소녀를 강간하고 평생 불구로 살아가게 한 사람을 심신미약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감형하는 세계적인 비웃음을 사는 법집행은 이제 그만두고, 자유인을 위해 제정된 법으로 스스로 자유를 포기하고 자유인의 삶을 위협하는 자들을 사회에서 격리시켜 재교육시켜야 한다. 미국에서는 술이나 마약에 취하여 강간 혹은 아동강간의 죄를 지었으면 그것이 가중되어 더 큰 형량을 받는다. 술을 취하게 먹거나 마약을 사용한 자들은 스스로 법치국가의 자유인의 삶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해 사회로부터 더 오래동안 격리 시킨다.
애국애족의 사상이 엷어질 수록 한국과 한국인의 위상은 그만큼 격감되고 세계 열국과의 경쟁력은 떨어질 것이다. 분발해야 한다. 북한이 저들대로 떠들도록 놔두면 언젠가는 동독과 같이 붕괴될 것이고, 그 때 남한의 세계적 위상과 재력이 있을 경우 북한의 해방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귀여운 손자/손녀들을 만날 때마다 애국애족사상을 그들의 마음에 지금부터 채워주기를 바란다.
어릴 때 잘 다듬은 나무는 커서도 곧바르게 자람을 잘 알지 않느냐? 어릴적 버릇은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대로 어릴 때 그들의 마음에 깊이 심겨진 애국애족사상이 그들의 일생과 그들의 후손에게 동래고등학교 39회기수로 살았던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유산으로 건네지도록 하자. 그리고 이 유산은 앞으로 계속될 대한민국의 다른 5,000년 역사를 통해 대물림될 것을 확신한다. 건강하자. 사랑,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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